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안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반려식물, 올리브나무 가지치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많은 분이 꿈꾸시는 동그랗고 예쁜 '외목대' 수형을 만드는 핵심 팁을 정리해 드릴 테니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1. 올리브나무 가지치기, 최적의 시기는?
올리브나무는 성장이 빠른 편이라 시기에 맞춘 가지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 주요 시기: 성장이 활발해지기 직전인 2월 말에서 3월 초(이른 봄)가 가장 좋습니다.
- 이유: 봄이 되면 새순이 돋아나기 때문에, 그전에 불필요한 가지를 정리해 주어야 영양분이 예쁜 수형을 만드는 데 집중됩니다.
- 상시 관리: 통풍을 방해하는 잔가지나 아래로 처진 가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수시로 정리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2. 예쁜 외목대 수형 만드는 5단계 과정
외목대란 하나의 곧은 줄기 끝에 풍성한 잎이 달린 형태를 말합니다. 올리브나무를 외목대로 키우려면 '인내심'과 '과감함'이 필요합니다.
STEP 1. 중심축(외대) 정하기 가장 곧게 뻗은 튼튼한 줄기 하나를 메인으로 정합니다. 나머지 곁가지는 과감하게 정리합니다.
STEP 2. 지지대 설치 올리브나무줄기는 연하므로, 대나무나 플라스틱 지지대를 세워 줄기가 곧게 자라도록 고정해 줍니다.
STEP 3. 하부 가지 정리 원하는 목대의 높이까지 아래쪽에서 나오는 새순과 가지들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STEP 4. 생장점 자르기 (적심) 원하는 높이까지 키가 자랐다면, 맨 윗부분의 생장점을 잘라줍니다. 이때부터 나무는 위가 아닌 옆으로 가지를 뻗으며 풍성해집니다.
STEP 5. 머리 부분 순집기 윗부분에서 나오는 가지들이 2~3마디 정도 자랐을 때 끝을 따주면(순집기), 가지가 갈라지면서 동그란 '사탕 모양'의 수형이 완성됩니다.

3. 가지치기 후 관리 팁
가지치기는 식물에게 '수술'과 같습니다. 이후 관리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 햇빛: 직사광선을 충분히 쬐어주어야 새순이 튼튼하게 올라옵니다.
- 통풍: 가지를 친 후에는 공기 순환이 잘 되는 곳에 두어 절단면이 잘 마르도록 합니다.
- 물 주기: 겉흙이 바짝 말랐을 때 화분 구멍으로 물이 나올 정도로 듬뿍 줍니다.
마치며
올리브나무는 정성을 들이는 만큼 멋진 수형으로 보답하는 식물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시기와 방법을 참고해서 나만의 멋진 외목대 올리브나무를 완성해 보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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